‘초대 회장’ ‘제2대 회장’ 법난 70년 ‘창가의 사제’ 세계가 상찬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사법인권성이 관할하는 ‘차별 배외주의인권주의국립연구소(INADI)’가 지난 3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 있는 INADI 사무소에서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과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을 현창했다.
현창장에는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초대 회장과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의 법난 70년에 이 현창을 보낸다. 두 회장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군부정부로부터 치안유지법 위반 등의 이유로 탄압 받았으나 그에 굴하지 않는 신념을 관철했다”라고 씌어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INADI의 페드로 모우라티안 소장과 ‘신교의 자유’부의 밀리안 부스토스 부장 그리고 이케다다이사쿠국제평화연구센터의 로베르토 아가리에 부소장이 참석했다.
모우라티안 소장은 “두 회장의 모범적인 생활 방식은 이케다 SGI 회장이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무대로 ‘인권 옹호’와 ‘신교 자유’를 위해서 앞장 서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3/07/26 10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