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 이케다 SGI회장 ‘명예박사’ 학위 결정

【러시아】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가 이케다 SGI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학위 수여는 지난 1월 29일 거행한 同 대학 학술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에핌 피보바르 총장은 이 ‘결정통지서’를 이케다 SGI회장에게 보냈다.

‘결정통지서’에는 “귀하의 평화, 문화, 교육 그리고 국제적인 관계에 크게 공헌한 것을 찬탄해”라고 쓰여 있다.
총장은 “이케다 SGI회장과 사도브니치 모스크바대학교 총장의 대담집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국제 관계에 헤아릴 수 없는 공헌을 하신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우리 대학에 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러시아국립인문대학교의 창립은 창가학회와 같은 해인 1930년이다. 창립 당시는 ‘역사・고문서대학’으로써 옛소련시대에 발전.

1991년 3월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해, 인문과학 전반에 폭넓은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한 종합대학으로 새 출발했다.

현재 12개 단과대학・연구소가 있고, 18학부에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문탐구에 힘쓰고 있다.



() | 화광신문 : 07/05/04 7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