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대화의 힘으로 인류의 연대를 촉진”




【콰줄루나탈】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 콰줄루나탈대학교가 지난달 22일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사회과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콰줄루나탈주 피터마리츠버그 시내에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명예사회과학박사’ 학위는 이케다 SGI 회장이 다양한 인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의 힘으로 연대를 촉진한 공헌을 기린 것으로,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에게 학위기가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콰줄루나탈대학교의 총장대리인 R.빈타르 부총장보와 C.포트히테르 부총장보(인문학부장)를 비롯한 각계 내빈과 졸업생 등 2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케다 SGI 부회장이 인사하고 이케다 SGI 회장 감사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21세기는 아프리카의 세기’라고 주장한 신념을 언급하고, 마하트마 간디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불굴의 투사가 바로 인류의 미래를 여는 ‘아프리칸 르네상스’의 광명이 된다고 말했다.

빈탈 부총장보가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는 대단히 계발적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에 시사하는 바가 깊은 내용입니다. 졸업생이 매우 열심히 경청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의 미래 그 자체인 졸업생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됐다고 확신합니다” 하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콰줄루나탈대학교의 ‘넬슨만델라의학원’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인간의 존엄과 세계 평화를 위한 공헌을 기린 ‘인권평화상’을 수여했다.



| 화광신문 : 13/05/10 10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