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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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공大 참사 희생자 추모식 미국SGI 여자부 스틸 씨가 대표 연설
박소연
2007-05-07
6,354
美 버지니아공大 참사 희생자 추모식 미국SGI 여자부 스틸 씨가 대표 연설
【미국】이케다 SGI회장이 지난 4월 17일, 미국 대학관계자와 회담을 나누며 버지니아공과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4월17일 학내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식에는 부시 미국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희생된 학우의 죽음을 애도하는 학생들이 약 1만여 석의 체육관을 가득 메웠으며 근처 경기장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전광판을 통해 지켜봤다. 이날 부시 대통령과 종교인 4명이 연설했으며, 이슬람교 대표 추모사가 끝나자 불교를 대표해 버지니아공대 졸업생 줄리 스틸 씨(미국SGI 여자부)가 등단했다.
스틸 씨는 “대선(大善)을 가져오는 것은 언제나 용기다. 지금 ‘비폭력의 용기’ ‘대화하는 용기’ ‘듣고 싶지 않은 것을 듣는 용기’ ‘복수심을 억누르고 이성에 따르는 용기’를 발휘해야 할 때”라는 SGI회장의 수필을 인용해 “용기야말로 이 비극을 극복하고, 소중한 학우와 교수의 기억을 영원히 빛내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추모 했다.
() | 화광신문 : 07/05/04 731호 발췌
【미국】이케다 SGI회장이 지난 4월 17일, 미국 대학관계자와 회담을 나누며 버지니아공과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지난 4월17일 학내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식에는 부시 미국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희생된 학우의 죽음을 애도하는 학생들이 약 1만여 석의 체육관을 가득 메웠으며 근처 경기장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전광판을 통해 지켜봤다. 이날 부시 대통령과 종교인 4명이 연설했으며, 이슬람교 대표 추모사가 끝나자 불교를 대표해 버지니아공대 졸업생 줄리 스틸 씨(미국SGI 여자부)가 등단했다.
스틸 씨는 “대선(大善)을 가져오는 것은 언제나 용기다. 지금 ‘비폭력의 용기’ ‘대화하는 용기’ ‘듣고 싶지 않은 것을 듣는 용기’ ‘복수심을 억누르고 이성에 따르는 용기’를 발휘해야 할 때”라는 SGI회장의 수필을 인용해 “용기야말로 이 비극을 극복하고, 소중한 학우와 교수의 기억을 영원히 빛내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추모 했다.
() | 화광신문 : 07/05/04 73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