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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철학연구소 ‘학술대회’ ‘강연회’

  • 관리자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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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페인】 동양철학연구소가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에서 지난달 23일 제28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 국제정치학자인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캠퍼스의 윈스턴 랭리 박사가 참석해 ‘지구문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랭리 박사는 “과학 기술 주도의 세계화가 진척되는 지금 바로 우리에게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분단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석존이 말로 나타낸 차이를 향한 구애라고도 할 수 있는 ‘마음에 박힌 화살’을 빼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2일에는 동양철학연구소가 스페인 리바스 바시아마드리드시에 있는 스페인문화회관에서 법화경을 테마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유네스코 카탈루냐 종교간대화센터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트라데프로트 박사가 ‘서양문화와 정신성의 법화경’을 테마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박사가 서구사회의 종교사정과 현대세계의 법화경 의의를 언급하며 전 인류를 성불로 이끌려는 법화경의 보편성을 상찬했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이 법화경을 기조로 전시한 인간주의 사상에 관해 “문화와 성별의 차이를 넘어 모든 사람이 성불할 수 있다는 인간의 평등성을 주장한다” “기심(己心)에 법이 있다고 설한 것으로 사회변혁을 위해 한 사람의 인간이 변혁하는 중요성을 가르친다” “창가사제의 유대는 단순한 의존관계가 아닌 보편의 법을 근본으로 하는 가장 존귀한 유대를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3/04/12 10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