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창조적 생명을 발휘하라”



【도쿄·오사카】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 기념강당에서 지난달 21일 소카대학교 제39회 졸업식과 소카여자단기대학 제27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우리 생명의 무대에서 젊은 창조적 생명을 발휘해 충실히 환희의 인생을 장식하기를 바랐다.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도 소카이케다여자대학교의 세투 쿠마난 의장과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보스턴캠퍼스의 윈스턴 랭리 박사 그리고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교의 바바라 드링크 교수가 참석했다.

축사에서 쿠마난 의장은 “여러분은 위대한 스승의 평화 메시지를 온 세계에 전할 젊은 대사입니다”라며 행복이라는 인류공통의 목적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소카대학교 야마모토 총장은 “창립자와의 맹세를 가슴에 품고 인생의 대항해를 향해서 당당하게 출발합시다” 하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소카학원이 도쿄와 간사이에 있는 각 캠퍼스에서 도쿄소카학원 제43회 졸업식과 간사이소카학원 제38회 졸업식을 열었다.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와 시(詩)를 보내 새롭게 출발하는 영재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최고의 ‘희망의 청춘’ ‘불굴의 청춘’ ‘승리의 청춘’을 장식하자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필리핀 국립누에바비스카야대학교의 프로렌티나 둠라오 총장과 아라세리 도마가스 학무부장이 참석했다.

둠라오 총장이 노력과 단련이 인간을 만든다는 내용을 담은 축사를 보내 인류의 모범이 되는 이케다 SGI 회장의 뒤를 잇자고 말했다.

하세가와 소카학원 이사장은 “모두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의 인생을 걸을 수 있는 사회를 우리 손으로 구축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3/04/05 10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