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징후 이사장 ‘SGI의 세계평화를 위한 공헌’ 주제로 기조강연



【타이완】 타이완 중국문화대학교의 이케다 다이사쿠 연구센터가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일 교내에서 제7회 ‘이케다 다이사쿠 평화사상연구 국제포럼’을 열었다.

중국문화대학교의 ‘창립기념일’ 축하행사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포럼에는 타이완을 비롯한 중국, 미국, 필리핀, 일본의 대학과 기관 42곳에서 학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이 메시지(후일 게재)를 보내 함께 ‘평화와 교육 그리고 문화의 연대를 넓혀 지구문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바랐다.

석상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학술교류를 향한 공헌을 상찬하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포럼에서 중국문화대학교의 장징후 이사장이 ‘SGI의 세계평화를 위한 공헌’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해 이케다 SGI 회장이 세계를 잇는 우정의 가교로서 활약한 점을 상찬했다. 또 역사를 바꾼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 등 ‘소프트파워’ 조류의 관심을 언급하고, 그 기반이 되는 ‘내발성’의 개념을 파헤친 이케다 SGI 회장의 선견성을 평가했다.

소카대학교의 데라니시 부총장이 이케다 SGI 회장의 ‘인간주의’ 사상에 관해 강연하고, 이어 테마 별로 장소 12곳에서 분과회를 열었다.



| 화광신문 : 13/04/05 10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