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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철학아카데미, 이케다 SGI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 박소연

  • 2007-04-30

  • 6,521

브라질철학아카데미, 이케다 SGI회장 ‘명예박사’
모데르노 총재 “이케다 박사는 인류를 위해 싸우는 철학자”

【종합】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철학아카데미인 ‘브라질철학아카데미’가 지난 2일 소카(創價)대학교 창립자인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제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소카대학교와 소카여자단기대학 입학식이 열린 소카대학교 기념강당에서 거행, 이 자리에 모데르노 아카데미 총재와 모우란 이사가 참석했다. 모데르노 총재는 평화・문화・교육을 위해 소크라테스와 같은 용기로 싸우는 행동하는 철학자가 바로 창립자 이케다 박사라고 찬탄했다.

창립자는 이 영예를 은사 도다(戶田) 제2대 회장에게 바친다고 말하고 신입생을 축복했다.

이날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 장카이위안 화중사범대학교 교수 일행, 인도 국립간디기념관 前 관장 라다크리슈난 박사 일행 등 내빈이 함께 참석했다.

모데르노 총재는 “아카데미 재외회원은 모두 훌륭한 분들입니다. 그 분들 중에서 왜 이케다 박사에게 제1호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가 하면, 이케다 박사가 ‘행동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 점에서 선생님의 행동이 다른 철학자들을 능가합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윤리관과 용기를 지니고 평화의 길을 여셨습니다. 교육과 문화로 평화를 위해 싸우십니다. 이것은 정말로 훌륭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美 샌프란시스코市・郡의회, SGI회장 부처 ‘현창장’
타이완 타이난縣 둥산鄕, SGI회장 ‘명예향민’
타이완 4개 초등학교, SGI회장 현창


한편, 지난달 20일 타이완 남부 타이난현 둥산향이 이케다 SGI회장에게 제1호 ‘명예향민’ 칭호를 수여했으며, 윈린현과 타이베이현에 있는 4개 초등학교도 이케다 SGI회장을 현창했다. 24일에 윈린현 구캉향 화산초등학교가 ‘화산교육문화의 빛’ 상을, 29일에는 윈린현 타이시향 신싱초등학교가 ‘교육의 빛’ 상을, 31일에는 타이베이현 싼충시지메이초등학교와 허우더초등학교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미국 샌프란시스코시・군의회가 이케다 SGI회장 부처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현창장에는 “두 분은 평화・교육・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세계를 순방하며 훌륭한 인물과 대화를 거듭했다”라며 지구 규모의 행동을 칭송하고, 그 리더십으로 “미국SGI는 인종, 민족, 문화적으로 모두 가장 풍부한 다양성을 지닌 불교단체로 발전했다”며 인간주의 연대에 기대를 보냈다.

브라질철학아카데미는 1989년 1월 16일, 브라질을 대표하는 저명한 40명의 학자와 문화인이 모여 ‘브라질 사람에 의한 브라질 철학 문화에 영예를 부여하고 보급하며 보존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했다. 현재 60개의 정회원석과 영구석, 재외회원석으로 구성돼 있다. SGI회장은 2005년 5월 일본인으로는 첫 ‘재외회원’에 취임했다.



() | 화광신문 : 07/04/27 7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