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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정부 주최 핵무기 영향 둘러싼 국제회의

  • 관리자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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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이 주장한 ‘핵의 비인도성’에 초점




【오슬로】 노르웨이 정부가 지난 4, 5일 수도 오슬로 시내에서 핵무기의 영향을 둘러싼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SGI의 날’ 기념제언 등을 통해 반세기 이상에 걸쳐 핵무기 폐기를 주장하며, 오랜 세월 주장한 ‘핵무기의 비인도성’에 초점을 맞춰 핵무기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깊게 하고 비인도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열렸다.

또 이번 국제회의에는 세계 127개국의 정부대표단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관 열한 곳과 함께 시민단체로서 SGI가 초청받아 창가학회의 데라사키 평화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 3일에는 핵무기폐기국제캠페인(ICAN)이 오슬로 시내에서 시민사회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시민사회포럼을 열어 세계 70개국에서 약 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일, SGI와 ICAN이 공동 제작한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전이 개막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관람객은 “시민에게 널리 핵무기문제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앞으로 이 전시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감상을 말했다.



| 화광신문 : 13/03/22 101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