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연구소 일인공동 심포지엄
간디 ‘비폭력불복종투쟁’ 100주년 기념 개최

【도쿄】도쿄 하치오지시 동양철학연구소에서 지난 4월3일, 간디의 ‘비폭력불복종투쟁’ 1백 주년을 기념하는 일인(日印)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폭력’을 무기로 인도를 독립으로 이끈 마하트마 간디는 그 투쟁을 ‘사티아그라하(진리의 힘)’라고 명명했다.

간디의 ‘사티아그라하’와 도다 제2대 회장의 ‘원수폭금지선언’의 공통성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N・라다크리슈난 인도 국립간디기념관 前 관장이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간디가 제시한 ‘사티아그라하’는 신앙・신념으로 진리를 관철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는 도다 제2대 회장에게서 이케다 SGI회장에게로 계승된 ‘인간혁명 철학’과 일치한다. 이 정신을 현대에 맥동하게 하려면 ‘용기’ ‘확신’ ‘결의’ ‘신념’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핵심이 되는 ‘행동’을 겸비해야 비로소 개인 변혁을 세계 변혁으로 넓힐 수 있다.

박사는 “이케다 SGI회장은 모든 인류에게 그 모범을 보인 ‘살아 있는 간디’다. 이 위대한 인물을 스승으로 섬기는 것은 매우 소중한 특권이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7/04/27 73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