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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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네우켄州 세닐로사市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
관리자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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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우켄】 아르헨티나 네우켄주 세닐로사시가 지난달 13일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증’과 더불어 ‘탁월한 인물’ 칭호를 수여했다. 이 상은 아르헨티나의 인권운동가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에스키벨 박사도 받은 바 있다.
수여식은 지난달 13일, 세닐로사시에서 빅토르 우고 모엔네 시장, 다니엘 파리아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수여된 ‘명예시민증’에는 “이처럼 저명한 인물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시의 자랑”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의 근본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생애를 바쳐 평화를 위한 행동을 펼쳐오셨다”라고 씌어 있다.
맑은 날씨 속에 열린 수여식은 아르헨티나SGI 음악대와 고적대의 축하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모엔네 시장이 SGI 회장 대리인 아르헨티나SGI의 미나가와 이사장에게 ‘명예시장’ 칭호 결의서를 전달했고 가스티조 부이사장에게 ‘탁월한 인물’ 칭호 결의서를 전달했다.
모엔네 시장은 SGI가 주최한 전시인 ‘변혁의 종자’전을 언급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존엄을 주장하는 매우 중요한 전시회였다고 말했다. 또 “SGI 회장이 반세기가 넘도록 한 위대한 평화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2/11/23 9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