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이탈리아 명문 국립 팔레르모大 이케다 SGI회장 ‘명예박사’ 학위

  • 박소연

  • 2007-04-13

  • 6,834

“이케다 SGI회장은 위대한 스승! 인류의 길을 여는 대화의 사람”

【이탈리아】창립 2백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문학부 ‘국립팔레르모대학교’가 이케다(池田) SGI회장에게 교육학부 ‘명예커뮤니케이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3월 23일 시칠리아주 팔레르모에 있는 同 대학 공학부 강당에서 거행했다.
실베스트리 총장을 비롯해 대학 수뇌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GI회장 대리인 이케다 히로마사 창가학회(創價學會) 부이사장에게‘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SGI회장 답사가 영상으로 방영됐고, ‘명예박사’ 학위 수장 기념강연 ‘문명의 십자로에서 인간문화의 흥륭을’이 대독됐다.

이번 학위 수여는 ‘팔레르모에 이케다 박사의 비폭력 정신이 필요하다’고 깊이 이해한 이 대학 이사회의 만장일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실베스트리 총장은 “이케다 박사의 강연은 학생과 교수진을 비롯해 전 참석자, 그리고 인류에게 ‘위대한 수업’이 됐습니다”라고 감격을 담아 말했다.

SGI회장은 답사에서 “인권의 승리, 비폭력의 승리, 생명 존엄의 승리를 위해 용감한 팔레르모의 선인들처럼 나도 단호히 계속 싸울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국립팔레르모대학교는 지난 3월19일부터 이케다 SGI회장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지난달 23일)을 앞두고 대학 홈페이지에 그 소식을 먼저 게재했다.
또 지금까지 이탈리아에서 SGI회장에게 수여한 국가훈장과 실베스트리 총장이 참석한 23일 수여식 상황을 소개했다.


‘국립팔레르모대학교’는 1806년에 창립해 공학, 의학, 법학 등 12개 학부에서 7만 명의 학생들이 배운다. 국제교류도 활발해 5백 명 이상의 유학생을 받아들였고, 1백20개를 넘는 세계의 학술기관과 교류를 맺었다. 현 실베스트리 총장도 이 대학 출신이다.



() | 화광신문 : 07/04/13 72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