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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사하공화국 이케다 SGI 회장 현창

  • 관리자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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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셰바 부총리 “SGI 회장의 사상을 배우고 싶다”

【도쿄】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이 오랜 세월에 걸친 평화와 문화의 교류를 기려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야쿠티야(사하공화국)와 러시아 380주년 기념장(紀念章)’을 수여했다. 또 수도 야쿠츠크시도 SGI 회장에게 제1호 ‘야쿠츠크시 380주년 기념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10일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민음문화센터에서 열려, 페오도시야 가비셰바 부총리가 수여사를 낭독하고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오바 SGI 이사장에게 메달과 함께 예고르 보리소프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아이센 니콜라예프 시장이 기념장을 전달했다. 또 보리소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SGI 회장의 친서가 부총리에게 전달되었다.

가비셰바 부총리는 “이번 수여는 SGI 회장의 사상을 더욱 배우고, 교류를 돈독히 하고 싶다는 의의를 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사하공화국과 SGI 회장이 맺어온 정신적 교류가 모든 우호의 원점이기 때문입니다” “SGI 회장이 구축하신 예술, 교육, 문화의 다리를 기반으로 더욱더 교류를 추진하기를 염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니콜라예프 시장은 “이 기념장은 올해 제정되어 SGI 회장에게 처음으로 수여합니다. 우리도 SGI 회장에게 첫 메달을 드리게 되어 굉장히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볼리비아과학아카데미, 이케다 SGI 회장 ‘재외회원’으로

한편, ‘볼리비아과학아카데미’가 이케다 SGI 회장을 ‘재외회원’으로 추대했다.

지난 6일, 도쿄 소카(創價)대학교에 있는 기념강당에서 제42회 창대제와 제28회 백조제를 기념하는 ‘창가영광의 모임’에 이어 ‘재외회원증’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볼리비아과학아카데미의 곤살로 타보아다 회장과 안토니오 사베드라 前회장을 비롯해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보아다 회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소카대학교 야마모토 총장에게 ‘재외회원증’과 메달, 예복 그리고 결의서(決議書)를 건냈다.

SGI 회장의 인물상을 기린 결의서에 “천성이 평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뇌하는 사람들을 존중했다”라고 씌어 있다.

볼리비아과학아카데미는 1960년부터 정부직속의 학술기관으로 ‘에너지연구소’와 ‘생물의학연구소’ 그리고 ‘과학기술연구진흥기구’를 비롯한 많은 선진적 연구와 볼리비아과학발전을 추진하는 지성의 중심지다.

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저명한 식자들이 회원으로 있고, 재외회원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관의 페데리코 마요르 前사무국장 등 최고 식자를 초청하고 있다.

타보아다 회장의 수여사에 이어 소카대학교 다시로 이사장이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볼리비아의 문호 디에스 드 메디나의 “보은이 가장 숭고하고 소중합니다”라는 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지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지금 끝까지 배우고 실력을 길러 어려움 속에 대학에 보내준 가족에게 반드시 훌륭하게 보은하길 바랐다.



| 화광신문 : 12/10/26 9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