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21세기센터 연구서 188개 대학서 교재 사용
하버드大・스탠포드大 등 4백8강좌에서

【미국】미국SGI 평화연구기관 ‘보스턴21세기센터’(소장 벤슨, 대표 요코타)가 편집, 출판한 연구서가 미국 전역을 비롯한 각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각 대학의 종교・교육・평화 강좌에서 교재로 사용해 총 1백88개 대학교 4백8강좌를 헤아린다.

특히, 현대의 대립 원인을 종교라고 보는 국제사회의 일반적인 견해와 달리 ‘종교가 평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각 종교 별로 논한 ‘증오의 극복 - 전통종교의 비폭력 도전’은, 많은 대학교가 주목하며 1백84강좌의 교재로 채택했다.

‘증오의 극복’ 이외에 강좌에서 사용하는 책은 ‘전쟁 없는 세계를 위해’ ‘불교도의 평화사업’ ‘탐욕의 극복-글로벌 경제를 보는 종교의 관점’ ‘지구적 규모의 시야를 기르는 교육’ 등과, 지구헌장 관련 시리즈 ‘여성이 본 지구헌장’ ‘인권, 환경법과 지구헌장’ ‘불교도가 본 지구헌장’ 등이 있다.

한편 ‘보스턴21세기센터’는 수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증오의 극복’(1998년 발간) 개정판을 올 가을에 출판한다. 개정판에는 창립자 이케다 SGI회장이 서문을 기고한다. 또 기존 논문에 지난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 관련 내용을 가필하고, 이슬람교의 평화공헌 관련 논문 두 편을 새로이 수록하는 등 충실을 기할 예정이다.



() | 화광신문 : 07/04/06 72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