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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화롄현 슈린향’ ‘日 니토베기금’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

  • 관리자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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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린·이와테】 타이완 동부의 화롄현 슈린향이 지난 6월 30일 푸스초등학교에서 이케다 SGI 회장의 탁월한 교육공헌을 기려 감사장을 수여, 슈린향민정과 셰푸무 과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타이완SGI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 타이완SGI가 6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푸스초등학교에서 타이완SGI 교육지원활동인 ‘창가환희 여름캠프’를 열었다.

타이완 대지진이 일어난 다음해인 2000년부터 시작한 여름캠프는 대학부 중심으로 ‘피재지 봉사대’라는 활동에서 시작해 해마다 산간지역과 외딴섬 등 교육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푸스초등학교를 비롯해 교육기관 여섯 곳에서 활동을 펼쳤고 재활용에 관해 학습하는 등 높은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이 반향을 일으켰다.

슈린향이 수여한 감사장에는 ‘지적 활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진실로 잇고 아동의 무한한 가능성을 계발(啓發)했다’라고 씌어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일본 ‘재단법인 니토베기금’이 이케다 SGI 회장이 니토베 이나조의 평화 정신을 널리 알린 공헌을 기려 감사장을 수여, 모리오카에 있는 이와테문화회관에서 니토베기금의 우치카와 에이치로 이사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하기모토 SGI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증정식에서 우치카와 이사장은 “니토베 이나조는 생전에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이상(理想)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니토베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 같은 업적을 남긴 창가학회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牧口) 회장의 행동과 정신이 제2대 도다(戶田) 회장과 제3대 이케다 회장에게 맥맥이 이어졌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이 보낸 메시지를 하기모토 SGI 부회장이 대독해 “서민의 행복을 바라는 끝없는 자애’가 니토베 이나조와 마키구치 회장의 마음이라고 말하며 ‘괴로움이 최대일 때 행복의 정취 또한 최대가 된다’라는 니토베의 말을 인용해 강한 인내로 싸우는 이와테의 멤버에게 반드시 행복은 빛난다고 격려했다.



| 화광신문 : 12/09/21 99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