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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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립부에노스아이레스大 이케다국제평화연구센터 신설
관리자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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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국립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가 학교 내에 이케다국제평화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지난달 24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에르난 롬바르디 문화장관을 비롯해 각계 대표자들이 참석했고, 코르도바대학교 前총장인 프렌시스코 데리치 박사가 소장에 취임했다.
프렌시스코 데리치 박사는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학술활동에 몰두하던 중 이케다 박사의 평화 정신을 후세에 영원히 남기도 싶어 심사 숙고 끝에 창설을 결정하였습니다”라고 편지를 써 보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약 20년 전, 데리치 박사와 만남을 회상하며 “위대한 ‘평화’ ‘우애’라는 보편의 메시지는 모든 ‘국경’은 물론 인간의 무지(無智)가 제한하는 ‘마음의 국경’까지 초월해 인류를 하나로 잇습니다’라는 데리치 박사의 말을 인용해 감사 글을 보냈다.
또 “탄압이 시작되면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탄압에는 반대지만 침묵하는 사람’과 ‘탄압에 반대하기 때문에 반격의 언론활동을 펼치는 사람’입니다. 나는 후자의 길이 올바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라는 데리치 박사의 신념은 창가(創價) 사제의 목숨을 바치는 정신과 이어진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25일, 제1회 세미나를 열어 ‘SGI의 세계적 발전을 위한 전망’을 부에노스아이레스 고등재판소의 프란시아 판사가, ‘이케다 박사의 인간주의 사상’을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 법학부의 후안 세다 교수가 강연했다.
| 화광신문 : 12/09/14 9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