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그룹 ‘규슈닛판카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



【멕시코·도쿄】 태양의 나라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에 있는 벨리사리오 도밍게스 초등학교가 지난 7월 6일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와 ‘인간생명의 존엄’을 촉진시키는 세계적 공헌을 기려 ‘특별현창’을 수여했다.

‘SGI가 실천하고 있는 ‘가치창조’의 교육 정신을 우리 학교 어린이들에게도 전해 주세요’라는 요청을 받아 2007년부터 쿨리아칸에 있는 초등학교는 창가교육의 철학을 전하는 특별수업을 실시했다.

벨리사리오 도밍게스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아침 시간대를 이용해 이케다 SGI 회장의 창작동화 ‘벚나무’와 ‘달님과 공주’를 비롯해 불법 설화 ‘설산의 한고조’를 채택한 수업과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가치론을 바탕으로 체험을 중요시하는 수업 등을 실시했다.

교사와 보호자는 “아이들이 애정과 너그러움 그리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중요한 가치관을 배웁니다” “아이가 자신감이 넘치고 서로를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크루스 타마요 교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를 꿋꿋이 믿고 실천하는 이케다 SGI 회장의 교육철학에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세이쿄신문 본사에서 규슈 각 현의 법인 예순한개가 가맹한 서점그룹 ‘규슈닛판카이’ 안도쿠 아키라 회장이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하세가와 SGI 부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증정식에서 쿠사노 요시히로 부회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불법(佛法)을 기조로 한 사상으로 세계 민중의 마음을 적셔 세계평화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정신과 책은 세계를 계발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세가와 SGI 부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해 “활자문화는 지혜의 샘을 솟게 하는 우리 마음의 세계를 우주처럼 넓히는 가장 가까운 힘입니다”라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2/09/07 98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