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현장 “창가학회는 문화를 추진하는 최고의 협조자”


【타이둥】 타이완 남동부에 위치한 타이둥현이 지난달 14일 이케다 SGI 회장의 문화 추진을 위한 공헌을 상찬하는 의미를 담아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증정, 황지앤팅 현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타이완SGI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타이완SGI와 타이둥현 정부가 공동주최하는 ‘어우하오녠 21세기창작화전’ 개막식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황지앤팅 현장과 서화가 어우하오녠을 비롯한 많은 예술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했다.

황 현장은 수여식에서 “타이완SGI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좋은 우인이요 협조자입니다”라고 말했다.

감사장에는 “이케다 SGI 회장이 이끄는 타이완SGI는 오랜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질 높은 예술과 문화 활동을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또 타이둥현과 공동주최로 타이완의 뛰어난 예술가의 많은 작품전을 열어 민중에게 우수한 예술을 접하게 하고 사회에 예술 문화를 위한 교양을 높였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았습니다”라고 씌어있다.

타이둥현은 지난 2003년 3월, 문화 교육을 위해 힘쓰는 타이완SGI의 활동을 높게 평가해 SGI 회장에게 ‘명예현민’칭호를 수여한 바 있다.



| 화광신문 : 12/08/24 98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