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교육・문화법인 ‘걸프만SGI’ 탄생

【두바이】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교육・문화법인 ‘걸프만SGI’가 탄생했다. 이것은 두바이 정부가 운영하는 교육센터 ‘두바이 놀리지 빌리지’의 법인 인가에 의한 것이다.
여기서 ‘걸프만’은 페르시아 만을 의미하고 중동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표현이다.

‘걸프만SGI’ 벗은 지금까지 중동 사회에 우정과 평화의 씨앗을 심는 일에 진력했다. 2004년 10월에는 ‘세계소년소녀회화전’, 2005년 11월에는 환경전 ‘변혁의 종자-지구헌장과 인간의 가능성’ 등을 잇달아 개최. 신문을 비롯한 각종 매체가 전시 상황을 소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인가는 이런 두바이SGI 멤버의 열의와 평화구축을 위한 진력을 교육센터가 높이 평가한 것이다.

압둘라 알 카람 교육센터 前 회장은 “SGI가 중동에서 두바이를 가장 먼저 활동 거점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GI의 메시지가 넓혀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라케시 타루르 걸프만SGI이사장은 “우리는 두바이 발전을 위해 교육과 문화로 인간적인 가치를 넓혀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겠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좋은 시민으로’라는 결의대로 신뢰와 공감의 연대를 넓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7/03/30 7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