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회장, 인간존엄의 행동으로 민중이 지닌 힘에 눈뜨게 하다”

【카나리아제도】 지난달 15일, 스페인 국립 라 라구나대학교의 교육학부가 라 라구나시에 있는 레아르극장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스페인SGI 카나리아방면 청년부총회에서 열려 국립 라 라구나대학교의 교육학부 부학장인 후안 호세 모레노 교수가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스페인SGI의 카푸토 이사장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라 라구나시의 도밍고가르반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여러 내빈과 스페인SGI 멤버 500여명이 참석했다.

모레노 교수는 축사에서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류의 문화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끄집어내어 발휘하는 이케다 SGI 회장의 임파워먼트운동은 인류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에 삼대 회장의 업적을 후세에 남기고자 이케다 SGI 회장을 현창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총회를 축하하는 메시지에서 “세계 최고의 생명존엄 철학을 지닌 여러분은 ‘정의의 길’ ‘신념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 주세요. 그리고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사자처럼, 독수리처럼 유유하고 명랑하게 인생을 승리해주세요” 하고 말했다.

이어서 남·여자부가 사회에서 승리한 자신의 체험을 말하고 끝으로 다 함께 ‘청년이여 21세기 광포의 산을 등반하라’를 합창했다.



| 화광신문 : 12/08/10 98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