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 파라나주에 있는 아사이시가 지난 6월 29일, 아사이시의회 회의장에서 브라질SGI의 사회공헌을 기려 브라질SGI에게 ‘오루 브랑쿠 영예장’을 수여했다.

아사이시에 정착한 일본계 사람들은 목화재배에 힘을 기울였다. 목화는 ‘금 가치를 지닌 하얀 목화’ 라는 의미에서 ‘오루 브랑쿠(화이트 골드)’라고 말한다.

수여식에서 파울루 하라 시의회 의원은 “브라질SGI는 세계 평화와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교육에도 힘을 기울여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는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아사이시는 전적으로 브라질SGI를 찬탄합니다” “아무쪼록 이케다 SGI 회장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꼭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파울루 하라 시의회 의원이 모리시타 브라질SGI 부이사장에게 영예장을 건냈다.

모리시타 브라질SGI 부이사장은 “우리는 이케다 SGI 회장의 말씀대로 대화를 통한 임파워먼트를 추진해 평화 문화를 넓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2/08/10 98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