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인간교육은 사회의 희망”

【홍콩】 지난달 1일,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홍콩소카(創價)유치원이 홍콩이공대학교 종합예술홀에서 제20회 졸업식을 개최해 원생 210명이 졸업했다.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은 ‘힘차게 인사하자’ ‘지지 않는 마음으로 나아가자’ ‘명랑하게 배우자’라는 세가지 약속과 함께 “자, 태양의 아이들인 여러분이 미래의 넓은 하늘로 바르고 강하게 쑥쑥 자라서 희망에 넘치는 웃는 얼굴로 힘차게 날아오르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홍콩소카유치원은 해외 첫 창가교육기관으로 홍콩정부교육국에서 최우수 유치원(2006년)으로 선정되었고 교사 세 명이 행정장관탁월교학상(2009년)을 수상하는 등 홍콩에서 가장 우수한 유치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졸업식에 참석한 홍콩정부교육국 유아교육지원부 종합발전 양펑후이이 주임은 “홍콩소카유치원은 20년에 걸친 뛰어난 인간주의 교육을 펼치고 있어 훌륭합니다. 원생 여러분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보고 반드시 모두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라고 답사했다.

졸업식 마지막에 원생 모두가 창립자의 창작동화 ‘달님과 공주’를 주제로 뮤지컬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화광신문 : 12/08/10 98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