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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산시성가무극원’ 이케다 SGI 회장 ‘명예원장’

  • 관리자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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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원장 “양국우호와 세계평화에 공헌한 이케다 SGI 회장의 위대한 인간적인 매력에 깊이 감사”


【도쿄】 중국이 자랑하는 명문예술단체 ‘산시성가무극원’이 민주음악협회(이하 민음) 창립자인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세계평화와 중일우호를 위한 공헌을 기려 ‘명예원장’ 칭호를 수여했다.

지난 2일, 도쿄 시나노마치 민음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류칭 가무극원 원장이 SGI 회장 대리인인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이사장에게 ‘명예원장’ 증서를 전달했다.

석상에서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이사장은 산시성가무극원에게 보내는 이케다 SGI 회장의 한시를 전달했다.

류 원장은 수여사에서 “중일 양국 인민의 우호와 상호이해에 힘써오신 이케다 선생님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선생님의 위대한 인간적인 매력과 세계평화에 크게 공헌하신 모습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이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케다 선생님을 ‘산시성가무극원 명예원장’으로 추대합니다” 하고 말했다.

산시성가무극원은 중국을 대표하는 가무단으로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40개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인민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고, 지금은 중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경축하는 민음특별공연 ‘당대악무시(唐代樂舞詩) ‘창안의 달’현란한 왕조의 춤과 음악’을 일본 전국에서 공연하고 있다.

수여사를 마친 류 원장은 이케다 SGI 부이사장에게 ‘명예원장’ 증서를 전달했고, 이케다 SGI 부이사장은 이케다 회장의 감사글을 대신 읽었다.

감사글에서 이케다 SGI 회장은 “1974년 6월 시안을 방문했을 때 ‘문화대은의 도읍’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교류의 길을 열고싶다”고 말한 당시의 심정을 말하며 “중국과 일본이 더욱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무엇보다 인간과 인간의 마음을 잇는 ‘마음의 길’을 넓혀 민중과 민중을 연결하는 ‘마음의 다리’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번영과 시안시의 무궁한 발전 그리고 산시성가무극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감사의 말을 마쳤다.

수여식이 끝나고 류 원장은 “우리도 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중일우호를 위해 더욱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 화광신문 : 12/07/20 98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