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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연구소-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
관리자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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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종교’ 공동심포지엄
【도쿄】 동양철학연구소가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와 함께 지난달 24일, 도쿄 신주쿠구 도다기념국제회관에서 ‘의학과 종교’에 관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치유’와 ‘윤리’에 초점을 맞추어 불교와 기독교의 관점에서 본 각각의 견해를 발표하고, 보편적인 공통점을 발견할 것을 목표로 했다.
세계적인 심장외과의인 펠릭스 웅거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 회장은 ‘의학에서의 윤리심장외과의로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기념강연을 했다.
웅거 회장은 이케다 SGI 회장과 대담에서 ‘생명이 최고의 가치’라는 사고방식이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또 고대 그리스의 의성 히포크라테스의 윤리관도 언급하며, 환자에게 봉사하는 풍부한 인간성을 띤 전체관에 선 의료가 필요하다고 논했다.
| 화광신문 : 12/07/13 981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