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미래’ SGI가 ‘교육원탁회의’ 개최


【리우데자네이루】 SGI가 유엔 ‘지속개발위원회’ 비정부기구(NGO) 교육부회, 인도환경교육센터, 국제통신사 IPS, 미국NGO ‘인권교육연합’과 함께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국제회의장 리우센트루에서 ‘유엔 지속가능개발회의’(리우+20) 관련 공식행사인 교육원탁회의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공동 개최했다.

시민사회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리우+20’의 테마인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진행을 맡은 사쿠라이 히로유키 SGI뉴욕유엔연락소 소장이 이케다 SGI 회장의 환경제언 ‘지속가능한 지구사회로 가는 길’을 소개하고, 시민사회가 발전하려면 학교교육뿐 아니라 시민층에서의 교육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패널리스트 여섯명이 기조 보고를 했다. 그 중 세르지오 두아르테 前유엔군축담당 고위대표는 군축교육의 사례를 들어 SGI의 공헌을 평가했다. 브라질SGI 아마존자연환경보호센터의 다나카 아키라 소장은 어린이 2만명에 대해 환경교육을 실시한 내용을 보고했다.


| 화광신문 : 12/07/13 9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