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궈언 총장 “인간성 여는 문화 운동 이끄는 이케다 회장의 위대함 바르게 평가”

타이완 신주市 이케다 SGI 회장 ‘문화의 빛’상
볼리비아 추키사카州 이케다 SGI 회장 ‘현창’
중국 화이인사범학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결정

【종합】 타이완사범대학교가 지난 5일, 타이베이시에 있는 타이완사범대학교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문화교육을 추진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업적을 기려 ‘예술학원명예교수’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장궈언 타이완사범대학교 총장과 리전밍 예술학원장을 비롯해 많은 교수와 각계의 지성인이 참석한 가운데 장궈언 총장이 SGI 회장을 대신한 히로마사 SGI 부회장에게 ‘예술학원명예교수’칭호 증서를 전달했다.

1946년 설립된 타이완사범대학교는 교육, 문학, 예술, 음악 등 다양한 학부에서 교육자와 예술가로 활약하는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타이완SGI는 ‘문화는 사람들의 마음을 윤택하게 하고 인간성을 풍부하게 한다’는 SGI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각 지역 회관에서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한 ‘창가문화예술계열전람’ 전시회를 여는 등 문화와 예술 진흥에 공헌했다.

이번 SGI 회장의 ‘명예교수’칭호 수여는 ‘창가문화예술계열전람’에 출전한 예술학원의 교수 25명이 서명했고, 타이완사범대학교가 엄중하고 공정하게 심의해 결정했다.

장궈언 총장은 수여식에서 “문화를 중시하는 SGI의 이념은 우리 대학과 같습니다. 보다 나은 교육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더욱 깊이 교류하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다.

한편, 타이완의 산업도시로 유명한 신주시가 지난 4일, 신주시에 있는 신주예술문화센터에서 신주시와 타이베이시립미술관 그리고 도쿄후지미술관과 타이완SG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망향격수(望鄕隔水)허더라이 기념회화전’ 개막식에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온 이케다 SGI 회장의 업적을 기려 ‘문화의 빛’ 상을 수여했다.

또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주의회가 지난달 23일, 수크레시에 위치한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 국립박물관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세계평화를 위한 공헌을 상찬하는 현창패’를 수여했다.



| 화광신문 : 12/06/22 97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