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 암르스 이사장 “젊은 세대에게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행동을 전하겠습니다”

【종합】 지난 6일, 페루공과대학교가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 본관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세계평화와 평등을 추진한 공로를 기려 ‘명예박사’ 학위와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페루공과대학교 창립자인 로시엘 암르스 이사장과 오스칼 마울사 국제관계외교대학원 전공장 그리고 훌리오 살라자르 자문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암르스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은 평화를 위해 정신적인 투쟁을 관철하며 ‘교육’으로 세계를 단결시켰습니다. 페루의 미래를 짊어진 학생들에게 이케다 SGI 회장의 사상과 행동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야마모토 소카대학교 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기와 메달, ‘명예교수’ 증서와 메달을 전달했다.

암르스 이사장은 수여사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이케다 SGI 회장이 전개한 교육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에 평화의 이념, 대화의 문화, 민중간의 상호이해, 심원한 철학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하고 말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타시로 소카대학교 이사장이 전달한 축사에서 페루공과대학교에 있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동상을 언급하며 “‘사제’라는 혼의 계승이 바로 인간의 생명을 궁극적으로 촉발시키며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미래의 승리는 ‘지금’에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를 뒤돌아 보며 한탄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지금’ 스승이 걸어온 길을 이어가고, 젊은 생명을 완전 연소하여 현명하고 명랑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합시다” 하고 말했다.

이날 소카대학교는 암르스 이사장에게 ‘소카대학교 최고영예상’과 ‘창가우의의 증’을, 마울사 전공장에게 ‘소카대학교 교육문화상’을, 살라자르 위원장에게 ‘소카대학교 영예상’을 수여했다.

中 구이저우사범대학교,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한편, 중국 구이저우성에 있는 구이저우사범대학교도 지난 8일, 소카대학교에서 문화와 교육사업을 통한 항구평화와 인류의 행복 그리고 중일우호에 공헌한 점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화광신문 : 12/05/25 97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