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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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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의샘<45> 홍교하겠다는 투혼을 영원히 불태워라

  • 관리자

  • 2012-05-21

  • 4,143

야마모토 신이치는 1963년 6월, 아마미오섬을 처음 방문해 장년부 반장회에 참석하여 간부의 마음가짐을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장년부 여러분에게 무엇이 광선유포를 방해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냉혹한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간부의 일념에 깃든 ‘타협’과 ‘포기’의 마음입니다.

‘우리 지역은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더 이상은 무리다’ ‘목표는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달성 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리더인 간부의 마음속에 있으면 이미 싸움에 패배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일념은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일념이 무너져버리면 패배밖에 없습니다.

포교는 종교의 생명입니다. 광선유포는 정법(正法)을 확대하는 일입니다. 정법을 넓히지 않고서는 사람들의 행복은 없습니다.

확대의 방법은 때에 따라,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은 당연하지만, 달을 거듭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하지 않으면 그것은 정체입니다.

일생 동안 광선유포의 길을 개척해 진전시켜야만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광선유포해내겠다!’ ‘나 혼자 남는다 해도 법을 끝까지 넓히다 죽겠다!’는 결심으로 실천한다면 학회는 한없이 발전할 것입니다.

짧은 기간에 아마미의 광선유포가 크게 진전한 것도, 지금까지 여러분이 무슨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섬에 사는 모든 이에게 빠짐없이 신심을 가르쳐주려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절복을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학회정신입니다.

영원히 학회정신을 불태워, 회원들과 자녀들 그리고 손자에게 면면히 계승된다면 광선유포는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소설 ‘신·인간혁명’ 제8권 <포진>



화광신문 : 12/05/18 97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