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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SGI뉴질랜드 웰링턴市 ‘비핵선언 30주년’ 기념행사
관리자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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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시대를 우리 손으로!
【웰링턴】 뉴질랜드SGI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시와 함께 지난달 14일, 웰링턴시에서 웰링턴시 비핵선언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과거의 재산을 미래로 계승한다’는 뜻에서 청년부가 기획, 운영, 홍보 등 모든 책임을 지고 준비했다.
세리아 웨이드 브라운 시장은 “정말 훌륭한 행사였습니다.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하고 말했다.
콘서트에 이어 시가 주최한 축하연에서는 월리스 뉴질랜드SGI 이사장이 “SGI가 민중의 선두에 서서 핵무기 폐절을 바라는 목소리를 결집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핵국 선언을 한 뉴질랜드에서 웰링턴시는 1982년 4월 14일, 비핵선언을 채택했다. 이는 1987년 90%가 넘는 지방자치단체가 비핵선언을 채택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화광신문 : 12/05/11 972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