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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의 샘<43>어서를 실천해 인생의 철학으로!

  • 관리자

  • 2012-05-11

  • 4,164

1966년 3월, 페루를 처음 방문한 야마모토 신이치는 호텔에서 대표간부와 간담하며 ‘인생을 승리하는 핵심’으로 ‘실천하는 교학’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여러분 중에는 교학이라고 듣기만 해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교학은 일반적인 학문과는 다릅니다. 생활과 인생에 밀접해 있습니다.

먼저 처음은 어려운 어서가 아니어도 좋으니까 착실히 배독해 자신의 몸으로 읽도록 제안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법화경(法華經)을 믿는 사람은 겨울과 같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는 유명한 성훈이라도 좋습니다. 또는 ‘젖은 나무에서 불을 내고, 마른 흙에서 물을 얻으려 하듯’(어서 1132쪽)이라는 성훈도 좋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마음을 정하여 성훈대로 정진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정말로 그대로다!’고 실감하여 본존님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어서를 배독하는 것이며, ‘실천하는 교학’입니다. 불법자(佛法者)로서 인생철학을 지니는 것입니다.

하나의 성훈을 몸으로 읽고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자연히 다른 어서도 이해하게 됩니다. 모든 것에 통하게 됩니다.”

소설 ‘신ㆍ인간혁명’ 제11권 <개간>



화광신문 : 12/05/04 97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