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총장 “생명존엄의 신시대 여는 숭고한 이상을 공유하고 싶다”

브라질 이타페바市,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

중국 사오싱 루쉰기념관, 이케다 SGI 회장 ‘명예고문’

【종합】 지난 11일, 타이완 타이베이해양기술학원이 도쿄 하치오지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봉사정신과 평화·문화·교육에 대한 공헌을 기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타이베이해양기술학원의 류팅양 총장 일행이 참석했다.

류 총장은 수여사에서 “평화·문화·교육 분야에서 힘을 기울여 생명존엄을 근간으로 가치를 창조하는 신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이케다 SGI 회장의 큰 바람을 우리 학원의 이상으로 삼겠습니다” 하고 말한 뒤, SGI 회장을 대신한 야마모토 소카대 총장에게 ‘명예교수’ 증서를 전달했다.

SGI 회장은 다시로 소카대 이사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무한한 재능을 각자 끄집어내어 힘껏 발휘한다면 인류는 어떤 어려운 사업도 이루어내고 반드시 희망찬 미래를 크게 열 수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있는 이타페바시가 세계에 ‘평화의 문화’를 넓힌 공헌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 2일 이타페바시의회 회의장에서 열려, 카바니 시장이 대리인 요시카와 브라질SGI 주석 부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에 있는 ‘사오싱 루쉰기념관’이 근대 중국을 대표하는 대문호 루쉰의 정신을 널리 선양한 다대한 공헌을 기려 기념관 최초로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고문’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세이쿄신문 본사에서 열려, 위훙 부관장이 천친 관장의 수여사를 대독하고, 대리인 이케다 창가학회 부이사장에게 ‘명예고문’ 증서를 전달했다.



화광신문 : 12/04/27 97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