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용기의 샘<40>‘행동’이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

  • 관리자

  • 2012-04-16

  • 4,431

야마모토 신이치는 1961년 4월, 히로시마 후쿠야마지부 결성식에 참석하기 위해 열차를 타고 가면서 절복을 하지못해 고민하는 멤버를 이렇게 격려했다.

“절복(折伏)은 가장 어려운 불도수행이므로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불법(佛法)의 힘을 가르친다는 일은 예를 들어 천년도 훨씬 전의 사람들에게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설명하는 일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이야기해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로 신심을 해 보면 그 훌륭함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좀더 일찍 신심을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셨겠지요.

그러므로 우정을 소중히 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끈질기게 거듭 대화하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나이 든 부인부가 이렇게 질문했다.

“아들에게 아무리 말해도 신심을 하지 않아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신심을 할까요.”

“당신 역시 아들 나이 때에는 신심을 하지 않았겠지요. 초조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잔소리를 해도 소용없습니다.

먼저 어머니인 당신이 열심히 신심에 면려해 생활을 잘하면 됩니다. 어머니가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지지 않으며 배려 넘치는 자세로 가족을 대하면 그 모습을 보고 자식들도 신심을 이해하게 됩니다.

결국은 어머니로서, 인간으로서 하는 행동이 가족에 대한 절복으로 이어집니다. 자식이 어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면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신심을 하게 됩니다.”

소설 ‘신인간혁명’ 제4권 <개선>



화광신문 : 12/04/13 96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