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필리핀 국립 바탄반도대학교가 지난달 21일,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생명존엄을 옹호하고 교육을 통해 평화 건설에 공헌한 바를 기려 소카(創價)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달 21일, 국립 바탄반도대학교의 막판타이 총장(왼쪽 여섯째)이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이케다 SGI 회장을 대신한 소카대학교의 야마모토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대학의 로디스 부총장, 마카라에그 총장실 실장, 이스트대학교의 가르시아 총장, 바타드 부총장 등이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기념촬영했다.
이번 명예학술칭호 수여는 델핀 막판타이 총장이 직접 발의해 대학이사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수여식에는 막판타이 총장을 비롯해 그레고리오 로디스 부총장, 이매뉴얼 마카라에그 총장실 실장, 내빈으로 이스트대학교의 에스터 가르시아 총장과 조시모 바타드 부총장 일행이 참석했다.

수여식에 앞서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던 이스트대학교의 가르시아 총장이 인사했다.

가르시아 총장은 “SGI 회장이 지난 20년 동안 필리핀과 필리핀 국민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우정을 키워오신 데 대해 감사합니다” “SGI 회장은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 우리 필리핀 교육자의 마음을 울리고 계발하며 필리핀에 평화교육프로그램이 촉진되도록 힘을 북돋우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막판타이 총장이 수여사를 낭독한 뒤,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대리인 소카대학교의 야마모토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소카대학교의 다시로 이사장이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한편, 지난달 16일에는 아르헨티나 네우켄주 비야라안고스투라시가 비야라안고스투라시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탁월한 인물’증을 수여했다.

비야라안고스투라시의 로베르토 카고 시장이 미나가와 아르헨티나SGI 이사장에게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탁월한 인물’증을 전달했다.

비야라안고스투라시의회의가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광선유포 후계의 날인 3월 16일에 열린 수여식에서 로베르토 카고 시장은 “세계평화를 위해 힘쓰는 많은 청년을 육성하신 이케다 SGI 회장이 바로 세계적인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2/04/06 96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