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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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인문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박사’
관리자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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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K. 카라사예프기념비슈케크인문대학교는 지난 14일, 도쿄 하치오지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세계에 평화와 관용 정신을 넓힌 공적을 기려 SGI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아브딜다 무사예프 총장을 비롯해 엘미라 타시발타예바 총장 부인, 이토 히로노부 총장고문 등이 참석했다.
무사예프 총장은 수여사에서 “이케다 박사가 펼치는 다각적 활동은 참으로 평화사상과 관용정신 그리고 우호확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우리는 이케다 박사의 사상을 배워야 합니다” 하고 말한 뒤, SGI 회장을 대신한 야마모토 소카대 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기와 로브를 전달했다.
SGI 회장은 답사에서 “무사예프 총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인문과 교육으로 ‘평화의 요새’를 엄연히 구축했습니다” “일찍이 무사예프 총장은 ‘긴 인생을 계속 불태워 더욱 찬연하게 빛을 발하기 위해 교육은 학생의 영지라는 횃불을 계속 불태워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고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명을 완전연소하며 인간교육의 ‘횃불’을 계속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비슈케크인문대학교는 1979년, 국립 러시아어 문학교육대학교로 개교했다. 2004년, 현대 키르기스어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언어학자이자 교육자 카라사예프의 이름을 따 ‘K. 카라사예프기념비슈케크인문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해 문화의 계승과 흥륭을 위해 다양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화광신문 : 12/03/30 9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