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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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라나州 사란지市 ‘이케다 가네코 광장’ 개원
관리자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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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지】 브라질 파라나주 사란지시의회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 부부의 세계평화를 위한 공헌을 기려 가네코 부인의 이름을 딴 ‘이케다 가네코 광장’ 개원을 결정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반세기를 넘게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기원하고, 행동하고, 대화하고, 글을 남겼다. 그 여정에는 늘 가네코 여사의 도움이 있었다.
가네코 여사의 이름을 딴 광장을 개원한 사란지시는 파라나주 제3의 도시 마링가 남동쪽에 인접한다. 시의 예산 중 3분의 1을 교육에 충당하는 등 교육도시로 알려져 있다.
2007년 5월에는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한 바 있다.
이곳에 사는 브라질SGI 부인부는 개원을 목표로 한달 넘게 광장을 청소하고 정비했다. 그 멤버의 모습을 본 지방 언론인은 “이 지역에 사는 SGI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개원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보냈다.
개원식에는 니시모리 연방 하원의원과 사란지시의 피지빌스키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마을 시민이 참석했다.
발의자인 다 실바 시의원은 “이케다 박사 곁에는 늘 웃음 띠는 가네코 여사가 있었습니다. 그 웃는 얼굴은 희망찬 빛으로 세계를 비췄습니다. 부부는 세계평화를 위해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 상상을 초월한 위업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는 그 공적을 기려 가네코 여사의 이름을 딴 광장을 설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피지빌스키 의장이 “2007년에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한 일은 우리 시의 큰 자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광장을 개원한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여기는 틀림없이 사란지시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라고 축하했다.
화광신문 : 12/03/23 9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