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박사는 ‘평화ㆍ문화’ 구축하며 여성 권리 향상 추진”

【뉴욕】 미국SGI가 지난달 13일, 뉴욕문화회관에서 ‘평화ㆍ문화’ 강연을 열어 안와롤 초두리 前유엔사무차장이 참석해 ‘여성의 평등이 낳은 지구의 안전과 안심’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박사는 미국SGI 청년부 대표와 간담하며 이케다 SGI 회장과의 우의를 이야기했다.

미국SGI는 2007년부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평화ㆍ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있다.

이 강연은 199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평화ㆍ문화 구축과 관련된 선언과 행동 계획’이 제시하는 ‘교육을 통한 평화ㆍ문화 구축’ 등 여덟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춰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남녀 평등 보장’도 그 해결 방법 중 하나다.

박사는 지구사회의 안전 계발을 위해 ‘인간의 안전 보장’과 ‘정책결정’에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참가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남녀평등의 실현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변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평화ㆍ문화’ 구축과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힘써 온 이케다 SGI 회장의 업적을 말했다.



화광신문 : 12/03/23 96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