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함께 광선유포의 대원정을”

【도쿄】 SGI가 지난 1일, 도쿄 센다가야 창가국제우호회관에서 춘계연수를 열어 한국을 비롯한 세계 60개국에서 멤버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구도심 넘치는 벗을 칭찬했다. 그리고 많은 세계 지성이 SGI가 펼치는 평화와 인도주의의 민중운동에서 인류의 숙명을 타개하는 희망의 빛을 찾아내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현실사회에서 고뇌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함께 괴로움을 나누며 희망을 주는 삶을 관철하자고 말했다. 또 지금 묘법(妙法)이 크게 흥륭하는 ‘때’가 왔다며 함께 용기 늠름하게 세계광포를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개강식에서는 마쓰야마 SGI 이사가 인사를 하고 SGI 대표가 활동보고를 했다.

오바 SGI 이사장은 “스승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해 사명 있는 무대에서 우정과 신뢰의 유대를 굳건히 만들어 인간공화의 연대를 넓힙시다” 하고 말했다.

개강식을 마치고 하세가와 창가학회 부이사장의 담당으로 연수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희망은 인생의 보배다” “용기는 승리하는 힘이다”라는 SGI 회장의 지침을 가슴에 새기며 사제승리의 인생을 열자고 다짐했다.

지난 4일에는 요코하마시 가나가와문화회관에서 불멸의 역사를 배웠다. 그리고 그룹별로 나눠 가나가와현 32개 장소에서 열린 교류교환회에 참석했다.

오스트레일리아SGI와 뉴질랜드SGI 멤버는 다카쓰문화회관을 방문해 가와사키총현 다카쓰총구 멤버들과 함께 교류했다.

홍콩SGI는 도쓰카문화회관을 방문해 요코하마총현 도쓰카공전구의 멤버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천더창 홍콩SGI 부서기장은 “오늘 받은 신심의 영양을 홍콩SGI 동지와 함께 나누겠습니다”라고 감사했다.

지난 5일에는 도쿄 센다가야 창가국제우호회관에서 춘계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나는 아내와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건강하고 인생을 승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광선유포의 지도자, 만세! 만세! 만세!”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2/03/16 9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