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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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한 ‘3ㆍ16’에서 영광스러운 ‘5ㆍ3’으로 신시대 제56회 본부간부회ㆍ전국장년부간부
관리자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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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창가학회가 지난 3일, 도교 스가모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전국장년부간부회’ ‘전국청년부간부회’의 의의를 담아 ‘신시대 제56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청년 승리의 봄’ ‘화양(華陽) 난만의 봄’의 개막을 알리는 본부간부회에는 하라다 SGI 회장대행과 마사키 창가학회 이사장 그리고 스기모토 부인부장이 SGI 춘계연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을 비롯한 60개국 SGI의 벗 250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격려를 확대하는 일이 바로 대성인이 의탁한 ‘입정안국(立正安國)’이라는 이상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더욱더 활기차게 격려의 대화에 나서서 이 벗에게도, 저 벗에게도 사이좋고 명랑하게 용기와 희망의 빛을 보냅시다”라고 말했다.
본부간부회에서 뽄차이 웡차른차이 타이SGI 장년부장이 SGI 장년부를 대표해 활동보고했다. 타이SGI 장년부가 홍수와 신형 독감 그리고 정치 혼란 등 많은 문제를 부인부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이겨내 비약적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 히사모토 마사미 창가학회 예술부 여성부장은 예술부가 올해 3월 8일에 결성 50주년을 맞는다며, 지금까지 스승에게 수많은 격려를 받은 만큼 사명 있는 무대에서 자기답게 빛나자고 다짐한 원점을 말했다. 그리고 남을 위해, 사회를 위해 힘껏 투쟁하는 동지와 함께 나아가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나노 청년부장은 남녀청년부가 60주년을 맞은 ‘2월투쟁’에서 파죽지세로 홍교의 금자탑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지 곧 1년이 되는 가운데 신심근본으로 힘차게 일어서는 도호쿠 여러분의 모습을 보고 전 세계 사람들이 얼마나 용기를 얻고 있는지 모릅니다. ‘광선유포의 총마무리는 도호쿠 건아의 손으로’라는 스승의 기대에 보답하는 때가 지금입니다” 하고 말했다. 또 “대원(大願)이란 법화홍통(法華弘通)이니라”(어서 736쪽)는 성훈을 말하며 광선유포의 결심을 굳건히 하는 ‘3ㆍ16’부터 불타오르는 절복정신으로 우호를 넓히자고 말했다.
끝으로 ‘신시대 제26회 본부간부회’(2009년 2월)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스피치 한 영상을 시청했다.
화광신문 : 12/03/09 96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