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명문 세인트로렌스학원 ‘이케다 다이사쿠 도서관’ 개설

【인도】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시크에 있는 명문 ‘세인트로렌스학원’이 지난 12월22일, 이케다(池田) SGI회장 이름을 붙인 ‘이케다 다이사쿠 도서관’을 개설했다. 세인트로렌스학원은 6세에서 15세까지 아동과 학생 약 2천4백 명이 배우는 명문으로 졸업생 대부분이 일류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SGI회장 소설 ‘인간혁명’과 세계 식자와 엮은 대담집 등을 소장. SGI회장 원작 애니메이션과 창작동화, 그림책도 비치했다. 전시실에는 SGI회장의 평화행동을 소개하는 전시판을 상설, 아이들이 SGI회장의 ‘성장과정’ ‘대화’ 등을 주제로 연구한 성과를 장식했다. 닷타 세인트로렌스학원 이사장은 “이케다 박사는 위대한 인간교육을 전 세계로 전개하셨습니다. 그 깊은 사상과 철학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도서관 개설은 저희의 큰 꿈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인도의 저명한 간디주의자이자 국립간디기념관 前 관장인 라다크리슈난 박사, 쿠마난 소카이케다여자대학 의장, 나시크의 교육관계자를 비롯해 아동・학생 대표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라다크리슈난 박사는 세계 각국의 창가교육을 ‘인간을 육성하고 평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 | 화광신문 : 07/01/26 71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