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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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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SGI 회장 제1호 ‘영예상’ 수여

  • 관리자

  •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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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양철학연구소가 지난달 25일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동양과 서양의 문명 간 대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이반 두이체프기념 슬라브비잔틴연구소와 함께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前주일불가리아 대사 디체프 씨와 베라 스테파노바 前공사를 비롯해 슬라브 비잔틴연구소의 바샤 베리노바 소장 등 학술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가와다 동양철학연구소 소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불전(佛典)에서 설하는 인다라망(因陀羅網)을 언급하며 “인류의 평화와 공생을 위해 창조성을 높이는 일이 ‘문명과 문명 간의 대화’가 지닌 본디의 모습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니아 주로바 박사(슬라브비잔틴연구소 前소장)가 역임하는 엘레나 이반 두이체프기금이 동양철학연구소의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문화와 교육 그리고 학술교류를 위해 끊임없이 공헌한 점을 기려 제1호 ‘영예상’을 수여했다.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스국립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교수 결정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테르메스국립대학교가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평의회원 49명의 만장일치로 수여를 결정했다.



아르헨티나, 종교간 대화의 추진 단체, 이케다 SGI 회장 현창

아르헨티나에서 종교 간 대화의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유대교와 기독교 우호협회’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평화강당에서 오랫동안 각 종교의 지도자와 대화를 나누고 평화의 조류를 넓힌 공적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마르타 데 안투에노 회장이 11월 18일 기념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SGI 회장을 대신한 미나가와 아르헨티나SGI 이사장에게 현창장을 전달했다.

유대교와 기독교 우호협회는 종교 간 상호 이해를 목표로 심포지엄과 강연회를 개최해 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의 의식계발도 도모했다.

안투에노 회장은 2001년 미국에서 일어난 동시다발테러사건 뒤 종교와 종교를 잇는 다리로서 불교의 역할에 주목했다. 그리고 세계 192개국에 네트워크가 있는 SGI 활동에 관심을 가져 2006년에 SGI를 심포지엄에 초청해 대성공했다. 또 SGI 회장의 대담집을 읽고 유대교, 기독교 문명만이 아닌 와히드 인도네시아 前대통령 등 이슬람 세계의 지도자와 대화를 거듭하고 사회주의국가의 리더와 깊은 우정을 맺은 점도 알았다.

안투에노 회장은 수여식의 감동을 이렇게 말했다.

“SGI 회장은 깊은 사상과 정신성 그리고 윤리성을 갖추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우리가 자애로 가득한 새로운 문명을 향해 계속 걸어가는 데 힘이 될 것입니다.”



화광신문 : 11/12/16 95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