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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소카학원 NASA 어스캄 36회째 참가
관리자
2011-12-14
3,938
세계 최다 참가 기록 갱신
【오사카】 일본 간사이소카학원이 지난달 1~4일 미항공우주국(NASA) 교육프로그램 ‘어스캄’에 36회째 참가해 세계 최다 참가 횟수 기록을 갱신했다.
어스캄은 지상 400킬로미터에서 지구 둘레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카메라를 원격조작해 지표를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원생은 ‘우리는 모두 지구시민’이라는 주제로 중앙아메리카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곳곳을 촬영해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모습을 보며 현재 지구가 직면한 문제들을 고찰하고 ‘지구시민’으로서 사명을 함께 확인했다.
지난달 12일에는 어스캄에 참가한 학생이 ‘영지의 날’기념 문화발표회에서 결과를 보고했다. 어스캄에서 촬영한 국경지대 사진을 소개하며 “국경선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그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희망찬 세계를 구축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2/09 952호 발췌
【오사카】 일본 간사이소카학원이 지난달 1~4일 미항공우주국(NASA) 교육프로그램 ‘어스캄’에 36회째 참가해 세계 최다 참가 횟수 기록을 갱신했다.
어스캄은 지상 400킬로미터에서 지구 둘레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카메라를 원격조작해 지표를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원생은 ‘우리는 모두 지구시민’이라는 주제로 중앙아메리카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곳곳을 촬영해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모습을 보며 현재 지구가 직면한 문제들을 고찰하고 ‘지구시민’으로서 사명을 함께 확인했다.
지난달 12일에는 어스캄에 참가한 학생이 ‘영지의 날’기념 문화발표회에서 결과를 보고했다. 어스캄에서 촬영한 국경지대 사진을 소개하며 “국경선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그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희망찬 세계를 구축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2/09 95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