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향해 사제불이의 발걸음을!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17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의 추선법요 의의를 담아 11월 18일 창립기념일 근행회를 개최했다.

이케다 SGI 회장은 학회본부 제2별관에서 학회 대표와 함께 엄숙히 근행했다.

또 정의로운 신념을 관철하다 순교한 초대 회장의 유덕을 기리고 세계 광선유포의 더욱 큰 발전과 모든 동지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승리를 깊이 기원했다.

학회본부 별관에 있는 광선회관에서 개최한 근행회에서는 하라다 SGI 회장대행과 마사키 창가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SGI 회장대행은 삼대(三代) 회장이 펼친 사신홍법의 투쟁으로 창가의 철학이 세계에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하며 한사람 한사람이 숭고한 사제불이(師弟不二) 정신을 배워 스승의 위대함을 선양하는 제자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또 “단나와 스승과 뜻이 맞지 않는 기원은 물 위에 불을 지피는 것과 같으니라”(어서 1151쪽)는 성훈을 인용해 스승의 일념에 맞춰 2013년을 향해 새로운 다짐으로 광포를 추진하는 발걸음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2/02 9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