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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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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잠비아大, 이케다 SGI 회장 ‘명예법학박사’ 학위 수여

  • 관리자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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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빛나는 영지의 보관

잠비아 초대 대통령

메시지를 보내 축하



【세이쿄신문】 잠비아SGI는 1984년 1월 14일, 처음 지부를 결성해 올해로 27년을 맞아 지금은 1개 본부, 4개 지부로 발전했다. 이런 발전은 달링턴 카라브라 잠비아SGI 前이사장과 아내 하쓰코 카라브라 의장이 스승의 구상을 가슴에 품고 투쟁해 잠비아 광포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잠비아에서는 이미 기독교가 뿌리를 내려 대부분 사람이 불교를 몰랐다.

카라브라 부부는 ‘사람의 행동’으로 전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지역교류는 물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변 사람들과 신뢰를 구축했다.

하쓰코 의장은 1999년 2월, 오키나와연수원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얼마나 잠비아의 번영을 바라고 행복을 바라며 고생했는지 저는 잘 압니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나는 잠비아의 번영을 진지하게 기원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를 받았다. 하쓰코 의장은 스승의 격려와 손의 온기를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한다고 말한다.

스승에게 받은 수많은 격려가 잠비아 광포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잠비아 광포의 초창기 역사를 구축한 하쓰코 의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격려가 있었기에 고생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믿음직하게 성장하는 후계의 모습을 바라보며 “지난 9월, 잠비아대학교가 소카대를 방문해 SGI 회장에게 수여한 ‘명예법학박사’ 학위는 잠비아SGI에 더없는 자랑이며 기쁨입니다. 초창기를 이인삼각으로 투쟁하고 영산으로 떠난 남편도 얼마나 기뻐할지 모릅니다. 이 기쁨을 힘으로 바꾸어 모두 사이좋게 청년학회의 성을 구축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잠비아대학교는 지난 9월 25일, 소카대학교에서 SGI 회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4개국 5개 대학째며 잠비아에 있는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받은 영지의 보관이었다.

케네스 카운다 잠비아 초대 대통령은 학위 수여를 축하해 SGI 회장에게 ‘함께 투쟁하는 우인’이라고 쓴 축하메시지에서 “이 학위는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귀하의 훌륭한 행동과 공헌을 증명합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1/11 9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