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국 명문 버킹엄대학교가 지난달 25일, 도쿄 하치오지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인간주의 교육을 촉진해 세계평화를 추진한 공적을 기려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문학박사’ 칭호를 수여했다.

사이먼 탄로 버킹엄대 총장은 축사를 보내 “이케다 박사는 자유주의와 인간주의를 기조로 한 교육 촉진을 ‘인생의 마지막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이케다 박사가 늘 청년을 격려하고 청년의 성장을 최고의 기쁨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분명합니다”라고 말했다.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은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교육은 청년이 ‘지성’과 ‘인격’의 날개를 단련해 어떤 열풍에도 겁먹지 않고 훌륭한 사명을 당당히 완수하는 추진력입니다” “저는 교육계에서 받은 영예는 대은이 있는 스승에게 바치는 감사의 보관과 더불어 후계 세대에게 부탁하는 희망의 횃불이라고 결심한 한 사람입니다” “신뢰와 우의에 보답하는 의미에서도 더욱 인류의 공생과 공영을 위해 공헌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1/11 9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