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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신시대 제53회 본부간부회

  • 관리자

  • 2011-11-14

  • 4,395

영광의 1118 ‘창립일’ 축하 신시대 제53회 본부간부회SGI총회 개최

용기 늠름하게 ‘평화의 종’ 전 세계에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민중의 행복’이 불법의 사명

한국 비롯 해외 60개국 250명의 벗 참가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 5일, 도쿄 하치오지 마키구치기념회관에서 ‘SGI총회’ 의의를 담아 11월 18일 ‘창가학회 창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신시대 제53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 마사키 창가학회 이사장, 스기모토 창가학회 부인부장, 오바 SGI 이사장, 아사노 SGI 여성부장을 비롯한 각부 대표가 한국 등 해외 60개국 SGI멤버 250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이케다 히로마사 부이사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모든 동지의 존귀한 분투로 학회 창립의 달을 맞이했다며 최대한 축하했다. “진실로 일체중생의 색심(色心)의 유난(留難)을 멈추게 하는 비술은 오직 남묘호렌게쿄이니라”(어서 1170쪽)는 성훈을 인용해 21세기 창가의 청년이 결연히 일어선 지금이 새로운 묘법을 흥륭시킬 때라고 긍지 드높이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SGI는 자기가 꽃을 피우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묘법(妙法)이라는 평화의 종자를 뿌려 존귀한 일생을 꿋꿋이 살자”는 불굴의 정신으로 더욱 전진하자고 말했다.

해외 멤버를 포함해 모든 참석자는 오직 ‘선생님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장내를 압도했다.

또 유럽광포 50주년을 기념해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서 개최한 각종 행사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하라다 SGI 회장대행은 내년 ‘청년학회 확대의 해’를 향해 각지에서 개최하는 창가청년대회를 크게 성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젊은 날 SGI 회장이 청년을 육성한 것처럼 각부가 일치단결해 지역의 청년부와 미래부를 자기 자식처럼 소중히 해 승리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9년 11월에 실시한 ‘신시대 제34회 본부간부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이 스피치한 내용을 상영했다.



화광신문 : 11/11/11 94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