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위대한 승리의 선언을 드높이”



【마드리드】 스페인SGI가 지난달 15일, 리바스바시아마드리드시에 개관한 신보성 ‘스페인문화회관’에서 스페인 광포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총회를 개최해 오바 SGI 이사장, 아사노 SGI 여성부장을 비롯해 스페인 멤버 25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기념 총회를 축하하며 “여러분은 크게 발전한 모습으로 정의를 당당히 증명했습니다.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대한 역사를 남겼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스페인SGI의 대승리를 드높이 선언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이 보성에서 스페인 그리고 세계평화를 구축하는 신시대의 젊은 인재가 계속 성장하기를 믿으며 기다리겠습니다”며 벗의 활약을 염원했다.

카푸토 스페인SGI 이사장의 서원 발표와 함께 시작한 총회는 합창, 연극, 발레, 미래부들의 댄스 등 약동 넘치는 퍼포먼스를 잇따라 피로해 장내의 열기는 최고조로 달했다.

오바 SGI 이사장은 “‘창가의 사제’라는 명예를 가슴에 새겨 한사람 한사람이 평화와 인간주의 철학을 넓혀 스페인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됩시다”고 염원했다.



화광신문 : 11/11/04 9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