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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기의 샘>22 평화의 길을 제시하는 '인간 기관지'

  • 관리자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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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신이치는 1960년 10월, 미국 방문 중 뉴욕타임스 본사 견학에 동행한 간부에게 세이쿄(聖敎)신문의 사명을 말했다.

“세이쿄는 학회의 기관지이지만 나는 동시에 인간의 기관지라고 생각하네.

일반신문은 어두운 뉴스로 가득 차 있다. 사회를 반영하는 거니 어쩔 수 없다 해도 그런 사회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희망을 찾을 수 있는지, 환희를 솟아오르게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편집하는 신문은 없다.

또 인생의 고뇌에 어떻게 도전하고 극복하는지를 가르치는 신문도 없다. 그러나 사회에 가장 필요한 신문은 이런 신문이네.

그것을 하고 있는 신문은 세이쿄신문뿐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이쿄신문은 그야말로 ‘인간 기관지’라네.

세이쿄신문의 사명은 대단히 크네. 학회로서는 신심의 교과서며 동지와 동지의 마음을 이어주는 연대 역할을 해야 한다. 또 사회에서는 부정, 사악과 싸우며 불법의 자광(慈光)으로 진실한 인간의 길을 비추고 만인의 행복과 평화의 길을 제시할 사명이 있다.

군부정부(軍部政府)와 목숨을 걸고 싸운 마키구치(牧口) 선생님과 도다(戶田)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는 학회의 기관지가 아니고서는 진정한 평화의 길을 논할 수 없네.”

‘신·인간혁명’ 제1권 <자광>



화광신문 : 11/11/04 94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