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필리핀 명문 중앙루손대학교가 지난 13일, 도쿄 하치오지시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루벤 세빌레하 총장과 총장 부인 등이 참석해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종신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종신명예교수’ 칭호 증서에는 “지리적, 문화적 경계를 초월하고 뛰어난 인도적 헌신과 세계평화를 추진하기 위해 걸출한 미증유의 공헌을 비롯해 국제 이해와 우호를 위한 끊임없는 추구, 문화와 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 문학에서 모범이 된 공적, 교육을 추진한 깊은 신념을 진심으로 상찬해 중앙루손대학교는 학술평의회 추천과 대학 이사장 승인을 받아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에게 종신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합니다”라고 씌어 있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증서를 비롯해 대학학술평의회 의결서, 의사록, 로브, 모자, 메달 등을 SGI 회장을 대신한 야마모토 소카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SGI 회장은 다시로 소카대 이사장이 대독한 답사에서 “세빌레하 총장은 교육은 ‘위대한 이퀄라이저(평등하게 하는 것. 평형장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육의 진수는 모든 사람의 생명에서 가장 빛나는 빛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빛을 인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결합하는 도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소카대 캠퍼스에 ‘세빌레하 총장부부 벚나무’를 기념식수하고 총장에게 ‘소카대학교 최고영예상’을 수여했다.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 이케다 SGI회장 제1호 ''평화의 빛''상 수여

한편, 지난 10일에는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본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독일 빙겐시에 있는 독일SGI 빌라작센종합문화센터에서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 펠릭스 웅거 회장 등이 참석해 이케다 SGI 회장에게 제1호 ‘평화의 빛’ 상을 수여했다.

아카데미는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한 사람을 현창하는 ‘평화의 빛’ 상을 새롭게 제정해 만장일치로 SGI 회장에게 제1호를 수여했다.

웅거 회장은 수여사에서 “이케다 회장은 민중과 사회를 위해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바치는 사람의 모범입니다” “정의가 바로 모든 것의 근본입니다. SGI 회장을 가장 상징하는 행동도 사회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정의로운 건설과 실현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국제우의촉진회, 이케다 SGI회장 ''최고우의상'' 수여

지난 7일에는 중국국제우의촉진회가 도쿄 시나노마치 세이쿄신문 본사에서 대대손손에 걸칠 중일우호를 위해 헌신한 공헌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최고우의상’을 수여했다.

우젠민 중국국제우의촉진회 고문은 “이케다 선생님이 1968년 제언을 발표했기에 1972년 국교정상화를 실현했습니다. 중국 인민은 이케다 선생님의 공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두분이 전망했듯 세계를 위해 아시아의 우호와 발전이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일우호가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1/10/28 94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