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캄푸스두스고이타카제스市ㆍ아치바이아市, 이케다 SGI 회장 현창 수여

타이완 이란縣, 이케다 SGI 회장 감사장 수여



【종합】아프리카 잠비아대학교가 지난달 25일, 도쿄 하치오지 소카대기념강당에서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창가교육동창 모임에서 수여식을 개최해 잠비아대 스티븐 심칸가 부총장을 비롯해 알베르트 은간두 교무부장, 마거릿 무날룰라 법학부장이 참석했다.

무날룰라 법학부장은 수여사에서 “평화와 인권 그리고 법률과 정의라는 가치관에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법률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모든 인류의 평화와 인권의 실현입니다. 그 은혜의 보답으로 ‘법학박사’의 영예를 수여하기로 제41회 평의회에서 의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잠비아대 초대 총장을 역임한 케네스 카운다 잠비아 초대 대통령이 SGI 회장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 “이 학위는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귀하의 훌륭한 행동과 공헌을 증명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캄푸스두스고이타카제스시는 지난 8월 8일(현지시각), 시의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네우송 나잉 시의장은 “언제나 ‘한 사람’을 위해 격려하고 평화를 비롯해 문화, 교육, 환경보호에 온 힘을 다하는 세계적 위인인 이케다 박사를 우리 시의 일원으로 맞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최고의 영예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상파울루주 아치바이아시는 지난 8월 24일(현지시각), 브라질SGI 아치바이아회관에서 SGI 회장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에미우 오노 시의장이 “이케다 박사가 세계적으로 고명한 까닭은 낙관주의를 비롯해 희망과 평화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교육과 문화의 힘으로 세계에 평화를 구축하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행동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 뒤, 바그네르 이사미 브라질SGI 부이사장에게 증서와 휘장을 전달했다.

또 타이완 이란현이 지난달 2일, 이란현문화센터에서 문화진흥에 대한 다대한 공헌을 기려 이케다 SGI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는 린충셴 이란현장과 장지앤룽 이란현의장을 비롯해 타이완 문예계 인사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화광신문 : 11/10/07 94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