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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디·킹·이케다-평화건설의 유산전’ 화보·인터뷰<무순>

  • 관리자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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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식 인도박물관장

위대한 평화건설의 위인 세 분을 한 자리에서 직접 만난 것 같은 전시에 감동했다. 전시장의 훌륭한 디스플레이 하나하나에다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진 생동감 넘치는 전시를 둘러보며, 세 사람이 공통되게 걸어온 신념의 삶을 통해 인류에게 선사한 평화의 정신이 현장에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난 2001년 마하트마 간디의 친손녀분을 서울에서 직접 뵌 일이 있었는데, 당시 70에 가까운 고령에 백발이었지만 선대부터 이어 온 평화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하던 모습이 생각나 감회가 새로웠다.

사람들의 마음에 소중한 평화의 씨앗을 심어가는 이 전시와 운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 이렇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오늘의 행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



김찬수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우리의 바람은 총과 칼을 녹여서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전 인류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간디와 킹은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이케다 박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이 세 사람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바른품성5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청에서도 노인회와 학교, 또 장애인들과 결연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조금이라도 평화 사상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다.

평화는 우리가 바라고는 있지만 실천이 잘 안 되는 것이 현실인데, 오늘 간디, 킹, 이케다 세 사람의 행동이 평화운동의 씨를 뿌리는 것이라고 느꼈다.



황명선 논산시장

이번 전시를 보면서 비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특히 서로 다른 세 사람에게 ‘평화를 위한 삶’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세 사람은 생명존엄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명확하게 밝히며 대화로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사상가이다. 적극적인 자세로 평화를 실천하고 그 중요성을 호소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이번 간디·킹·이케다 전시에서 다시 한 번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세 인물이 평생에 걸쳐 실천한 비폭력 평화운동이 이 전시를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행사가 더 많은 지역, 특히 더 많은 대학교에서 개최되어 평화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교훈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은 지금도 남북이 전쟁 대치상황으로 한민족이 분단되어 있기에 이번 전시의 메시지인 비폭력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세계적으로 전개되어 평화로운 세기를 만드는데 큰 가교 역할을 했으면 좋겠으며, 나 또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전시나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평화를 위해 행동하겠다.



유순애 배재大 생물의약학과장

잔잔한 감동이다. 두 가지 생각을 했는데 첫째는 비폭력으로 평화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우선 ‘증오와 미움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나를 미워하고 나를 해하는 사람들, 나와 뜻을 달리 하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게 정말 필요하구나 하고 생각했다.

또 하나는 오늘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의 ‘간디킹이케다 사회공헌상’ 수상식을 보면서 느낀 점이다. 평소 김희수 총장을 여러 방면으로 접하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훌륭한 분인지는 몰랐다. 그래서 이분을 더 많이 살펴보려고 한다.

100사람이면 100가지 의견이 있고, 나와 의견이 다르면 싫은 게 사람 마음이다. 그래서 “평화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내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는 카터 박사님의 말씀처럼, 간디, 킹, 이케다 회장의 비폭력을 바탕으로 각자가 서로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한다.



임창건 대전KBS총국장

‘세계 평화’라는 주제는 특정 국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염원이다. 이렇듯 모든 인류의 염원인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가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되고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가 전달하는 평화 이념과 철학에 깊은 공감의 뜻을 담아, 그리고 함께 평화의 세기를 향한 행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담아 대전KBS총국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간디킹이케다평화건설의 유산전’을 계기로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공익방송으로서 평화의 실천을 전개하겠다.



이도선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상무이사

“우리 사회가 달라지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영혼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이와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균등한 기회를 갖도록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한다”는 마틴 루터 킹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현실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자유 그리고 행복을 실현하고자 하는 세 명의 평화실천자들의 철학을 볼 수 있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문화와 다른 대륙에서 태어났지만, 이들은 ‘헌신’이라는 공통된 삶을 살았다. 언제나 증오와 칭송의 눈길에 둘러 싸였던 이 세 사람은 궁지와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더욱 커다란 평화의 세계로 인도했다. 민중 속에서 실천한 평화와 비폭력 정신은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깨달음을 준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현재 인류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최고의 해결책은 ‘대화’라는 것을 느꼈다. 대화를 통해 평화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가치적이기 때문이다.



강용식 한밭大 명예총장

매우 뜻 있는 행사에 참석해 기쁘다. 간디, 킹, 이케다 이 세 분은 비폭력 정신을 가지고 평화에 헌신했고 또 헌신하는 분들이다. 이 분들은 세계인이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며, 그 정신으로 전 인류가 산다면 폭력과 전쟁은 없어질 것이다.

또 대학 총장으로 일한 적 있던 교육자로서, 교육적인 면에서도 어리면 어릴수록 이 전시를 관람하는 효과는 좋을 것이다. 어릴 때부터 이러한 전시를 접하게 하고 비폭력 정신을 길러주면 이러한 운동을 전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장병집 충주大 총장

간디, 킹, 이케다라는 평화를 신봉하는 세계적인 큰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공부할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이 ‘간디킹이케다 사회공헌상’을 받게 되신 점, 대단히 존경스럽다.

우리 인류 사회에서 ‘평화’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평화를 위해서 평생을 살아오신 간디, 킹, 이케다 세 분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온 세상이 많이 접할 수 있게끔 이 전시를 펼쳐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이성근 서울벤처정보대학원大 총장

간디, 킹, 이케다 세 사람은 국적도 다르고 동서양에 걸친 인물들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기본조건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인도는 문명국가이지만 영국의 압제를 겪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국가다. 그 속에서 훌륭한 평화 이념이 탄생한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특히 한반도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곳이어서 ‘평화’가 제일 중요하다. 때문에 이번 전시는 아주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지금까지 세계 30여 개국에서 100만 여명이 관람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21세기를 살아갈 여러 나라의 청소년이 많이 관람하고 이해를 크게 넓히기를 희망한다.



이갑우 TJB대전방송 대표이사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많은 분들이 소식을 듣고 관람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전시의 주인공인 간디, 킹, 이케다 박사는 초지일관 평화와 인권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진력해 온 인물이다.

이 정신은 시대가 바뀌어도 유유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아울러 한국사회에서도 이들과 같이 숭고한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앞으로 시대를 변혁하고 선도해갈 젊은 세대의 도전과 행동이 필요하다. 또 훌륭한 멘토(스승)로서 기성세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남상현 대전일보 대표이사

‘간디·킹·이케다평화건설의 유산전’은 평화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고 있다. 이렇듯 뜻 깊은 전시가 우리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전일보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세계적인 위인인 간디와 킹 박사. 그리고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해서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세계평화의 유산전’을 통해 다시 한번 접할 수 있어 감명 깊다.

비폭력,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이들의 정신은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정신은 세계적인 차원으로 지켜가야 할 유산이라고 생각된다.



() | 화광신문 : 11/10/07 943호 발췌